2016년 12월 30일 (금요일) 저희 유나이티드 홀리데이 영업시간 확인부탁드립니다.
영업시간: 9:00 ~ 12:00 (오전 근무) 2017년 1월 2일 (월요일) 부터는 다시 정상근무 (9:00 ~ 18:00) 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무거운 짐들은 모두 벗어버리고, 새로운 희망,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2017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6년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행 전문 매거진 Afar 에서 2017년 항공 업계에 있을 5가지 동향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였는데요, 미국 내 기준으로 작성된 기사이긴 하지만 좋은 참고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1. 항공 요금 체계 변화 - 2017년에는 저가 항공사들의 확장에 따른 대형 항공사들의 요금 체계 변화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하는데요, 이미 UA항공은 내년 Basic Economy 요금을 출시한다 밝혔고 AA항공 또한 비슷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요금 체계는 기존보다 더 빡빡한 변경/환불 규정과 부대 비용 발생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등) 을 통해 앞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이런 비용들을 당연히 내게끔 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하네요. 2. 쉽지 않은 업그레이드 - 항공 요금 체계 변화 뿐만 아니라 대형 항공사들은 앞으로 좌석 업그레이드에도 많이 인색해질 것이라 합니다.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하더라도 거의 항공사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들을 중심으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최근 요금이 비싼 일등석, 비지니스 석의 좌석 수를 줄이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늘려 운항하는 구간과 기종이 많아지며 예전 만큼의 수준급(?) 업그레이드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3. 사라지는 혜택들 - 대형 항공사들은 저가 항공사들과 차별화 된 많은 혜택들이 있었지만 해가 지나면서 그 역시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인데요, Afar는 2017년에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마일리지 적립/혜택 체계에도 변화를 줄 수가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혜택들의 기준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4. 불명확한 보너스 항공권 기준 - 대형 항공사들이 보너스 항공권 기준을 불명확하게 공지하면서 혜택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일례로 DL항공사의 경우 작년부터 홈페이지에서 보너스 항공권 기준표를 없애고 홈페이지 상에서 조회되는 금액을 기준으로 보너스 항공권 요금을 책정하고 있다는데요, 최저가의 항공편이 맨 위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2, 3 페이지까지 넘어가야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 단골 고객들의 원성이 있었다고 하네요. 5. 공항 음식의 고급화 - 2017년에는 위와 같은 암울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항공료가 내려가면서 대형 항공사들의 기내 서비스의 질이 다시 조금 씩 나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AA, DL, UA 항공사 같은 경우에는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들에게 다시 무료로 스낵을 제공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공항 내에서 다양한 양질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라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 뉴왁, JFK, 라과디아 그리고 필라델피아 공항 터미널에서는 신선한 굴 요리와 고급 치즈 플레이트를 포함한 고급 메뉴들을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문: http://www.afar.com/magazine/5-airline-trends-to-look-for-in-2017) |
AuthorUNITED HOLIDAY Archives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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